파킹통장은 잠시 통장에 예금(주차)을 해도 예금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는 입출금 통장 상품입니다. 많은 은행들이 앞다퉈 큰 혜택을 내세워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케이뱅크 파킹통장 개설 방법 및 타 은행 파킹 통장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통장 개설 전에 아래 내용을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케이뱅크 파킹통장
케이뱅크 플러스 박스
| 구분 | 내용 |
|---|---|
| 가입대상 | 당행 입출금계좌룰 보유한 실명의 개인(개인사업자) |
| 금리 | 연 1.3% |
| 한도 | 최대 3억 까지 |
케이뱅크 플러스 박스는 케이뱅크 입출금 통장만 가지고 있다면, 1계좌 당 1 플러스 박스로 최대 1인 10계좌까지 플러스 박스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파킹통장 사용 용도에 따라 돈을 분할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은행의 파킹 통장이 1인 1계좌인 거에 반해 플러스 박스는 케이뱅크 입출금 계좌만 있다면 최대 10개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케이뱅크 플러스 박스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 원까지 보호되며, 5천만 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되지 않습니다.
케이뱅크 파킹통장 금리
최대 3억까지 연 금리 1.3%를 적용하여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자 계산 방법은 일자별 최종 잔액에 대하여 약정된 금리를 적용한 일별 이자를 합산합니다. 이자 지급일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입니다. 플러스 박스로 이자가 입금된 후 이자금액은 연결계좌로 자동 입금됩니다.
타 은행 파킹통장 비교
| 은행 | 상품명 | 예치금액 | 금리 |
|---|---|---|---|
| OK 저축은행 | OK 읏통장 | 500만 원까지 | 3% |
| 토스뱅크 | 입출금 통장 | 1억 원까지 | 2% |
| 페퍼저축은행 | 페퍼룰루 파킹통장 | 300만 원까지 | 2% |
| 웰컴저축은행 | 웰뱅 모두페이 통장 | 500만 원까지 | 3% |
| 하나저축은행 | 하이하나보통예금 | 3천만 원까지 | 2.5% |
| BNK저축은행 | 타이거 파킹통장 | 500만 원까지 | 2.2% |
타 은행 파킹통장과 케이뱅크 파킹통장을 비교해 보면 금리가 1.3%로 높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치금액 최대 3억까지 금리 보장이 가능하다는 점과 최대 10개까지 통장 쪼개기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케이뱅크 입출금 계좌가 있었다면 신규 계좌 개설 20일 제한에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파킹통장 만들기▼
케이뱅크 파킹통장 개설방법
케이뱅크 플러스 박스는 가지고 있는 케이뱅크 계좌를 통해 연결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하단의 그림과 설명을 순서대로 따라 하시길 바랍니다.
1. 케이뱅크 앱 실행
휴대폰 기종에 따라 케이뱅크 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플러스 박스 선택
케이뱅크 앱 메인화면 하단의 ①추천 메뉴를 터치한 후, 상단 메뉴 ②예적금 메뉴를 터치, 스크롤을 내려서 ③파킹통장을 터치하시고, 플러스 박스 신청을 진행하세요.
3. 이용동의
플러스 박스 이용약관을 동의하고, 목적 설정을 한 후 [다음] 버튼을 터치하세요.
4. 계좌 연결
개설되어 있는 계좌를 플러스 박스에 연결해 가입을 완료하세요.
5. 가입완료
플러스 박스에 입금은 [+ 더하기] 버튼으로 출금은 [- 빼기] 버튼을 클릭해서 연결계좌를 통해 입출금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연결계좌에서 플러스박스 계좌로 자동이체를 신청할 수 있으며, 플러스박스 화면에서만 등록/해지가 가능합니다.
케이뱅크 파킹통장 후기
저는 케이뱅크 입출금 계좌를 먼저 개설해둬서 플러스 박스 가입까지 3분 정도 걸렸습니다. 플러스 박스의 최대 장점은 최대 10개까지 개설이 가능해서 자금 용도별로 쪼개서 사용하기 딱 좋습니다. 선물 구매 비용 모으기, 여행 경비 모으기, 취미 생활비 모으기 등 다양한 목적으로 쪼개서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파킹통장의 경우 투자 목적으로 예금하는 건 맞지 않습니다. 금리 혜택이 아무리 좋아도 제한이 있는 적금보다는 낮기 때문인데요. 투자 목적이라면 금리가 좀 더 높은 적금 상품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파킹통장은 중도금, 계약금 등 목돈을 사용하기 전에 잠시 예금해서 이자를 챙기는 방식으로 이용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