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 엘리어트 파동이론 파동의 성격 1파 2파 3파?

엘리어트 파동이론

엘리어트 파동이론 기본 개념

(4) 파동의 성격(Personality)

엘리어트 파동이론은 각각의 파동은 그 성격을 가지며 그 성격을 이해하는 것이 이에 내포된 시장 생리를 이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승 5파와 조정3파에서 각 파동의 성격을 살펴 보겠습니다.

✅1파

1파는 이전의 하락파동 혹은 조정파동이 종료되고 새로이 시작되는 상승파동으로 새로운 주기, 싸이클의 시작점입니다. 다우 이론상으로는 초기 상승파동의 매집국면이 이에 해당할 것이며 이 1번 파동을 명확히 구분하여 잡아낸다는 것은 저점에서의 추세전환을 잡아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과거 하락추세의 분위기에 대중들은 젖어 있기에 이것을 잡아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저 기존의 하락에 대한 일시적인 반등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며 특히 기존 조정파동의 b파와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는 반대로 말하자면 1파인줄 알고 진입했다가 사실은 b파였고 이후 c파 하락으로 인해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는 1파를 잡고자 한다면 이러한 리스크를 이해하고 손절라인을 철저히 잡고 이러한 매매가 공격적인 매매임을 이해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1파를 잡고자 공격적으로 매매한다면 다음의 내용들을 살펴 1파가 맞는지를 철저히 따져야 할 것입니다.

  • 앞의 조정파동이 절대 규칙에 위배되지 않고 c파가 종료되었음을 확인해야 한다. 이는 c파가 5개의 소파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5개의 충격파가 절대 규칙에 위배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 파동이론에만 얽매이지 않고 하락추세선의 이탈, 패턴, 상승 다이버전스의 생성 등의 다른 지표에서의 저점 신호와 접목하여 사용한다.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진입하더라도 언제든 틀릴 수 있습니다. 이때는 1파의 시작점을 하회하게 되면 그것은 사실 1파가 아닌 것이므로 이때는 반드시 손절이 나가야 합니다.

✅2파

2파는 1파보다 경제 여건 등 펀더멘탈은 개선되지 않은 상태 혹은 더 악화된 상태에서 나타나지만 1파의 저점을 하회하지는 않습니다. 이는 다우 이론상 저점을 높이는 파동이 되어 추세전환의 가능성을 엿보는 상태가 됩니다. 1파 자체가 대중들에게는 상승파동이라는 확신이 아직 없기에 2파는 1파를 많이 되돌림하는 경향이 있으며 주로 0.618 비율만큼 되돌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피보나치 비율에 대해서는 향후 다루겠습니다.) 2파는 하락 파동임에도 거래량이 작아 기존 하락과 다른, 매도세가 많이 실리지 않은 하락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2파가 3파동혹은 복잡조정 등으로 종료되었다고 판단된다면 이때는 상승파동이 이미 시작되었고 1파 상승과 그 눌림인 2파가 종료되었다는 관점에서 향후 3파를 통해 수익을 누리고자 진입이 가능하며 진입 후 만약 1파의 시작점을 하회한다면 계산이 틀린 것이므로 손절이 나가야 합니다.

✅3파

3파는 상승 파동의 주 파동으로써 펀더멘탈의 개선이 나타나고 거래량 증가와 호재와 함께 상승 국면을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상승 파동의 주 파동이기에 1, 3, 5 파동 중 가장 길며(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강력합니다. 이 국면에서 저점과 고점을 높이는 다우 이론상 상승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거래량 또한 가장 많을 확률이 큰 파동이기도 합니다.

3파는 일반적으로 1파 보다 길며 1파의 1.618배인 경우가 많습니다. 2파의 저점에서 진입하지 못하였거나 해당 파동이 3파인지 불확실 하다면 3파가 1파의 고점을 돌파할때 3파일 확률이 높아지니 매수에 임할 수 있습니다.

✅4파

가장 강력한 충격파동인 3파가 종료되면 시장은 조정국면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는 4파로써 향후 5파가 남아 있기에 상승파동이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닙니다. 4파는 절대규칙에 의해 1파를 침범할 수 없습니다. 만약 이를 침범하게 된다면 이것은 4파가 아니며 이미 상승 5파가 모두 종료되었을 수 있으니 신규 매수를 꺼리고 기존 매수한 물량은 익절을 하고 장을 다시 살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4파는 3파를 0.382 비율만큼 되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피보나치 비율에 대해서는 향후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4번 파동은 교대법칙(Alternation)에 의해 2파와 다른 종류의 조정파동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교대 법칙과 조정파의 종류 역시나 향후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4파에서 거래량은 감소되고 3파의 추세가 조정받고 향후 5파는 3파보다 짧고 약할 확률이 높으니 적극적인 매수 보다는 시장을 잘 살펴 향후 추세 전환까지도 미리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5파

4파가 조정에 그치고 다시 상승세를 타게 되면 5파가 진행되게 됩니다. 이때는 3파에서 주저하던 투자자들의 적극적 투자로 시장은 마지막으로 한번더 상승 동인 파동을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때는 지표들은 과열되며 거래량은 감소하고 시장은 지표상 하락다이버전스가 나타나는 등 고점 및 과매수의 양상을 띄게 됩니다. 이는 시장이 과열 됨을 의미하기에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향후 추세전환이 될 것을 생각하고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5파는 상승장에서는 파동의 최고점, 하락장에서는 최저점을 갱신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파동의 절단에 의해 갑작스레 추세가 전환될 가능성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대각 삼각형 패턴(diagonal)을 만든다면 이는 과열에 의한 오버슈팅을 의미하며 크게 되돌릴 수 있기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향후 역시나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a파

상승 5파가 종료되면 반작용으로 인한 조정파동이 필연적으로 도래하며 조정의 구간이기에 이전에 현물 포지션을 정리하고 신규 매수는 꺼려야 합니다. 조정파동은 3파로 이루어진 직잭파동 외의 여러가지 유형이 존재하지만 여기서는 가장 흔한 파동인 직잭 조정만을 염두에 두고 쓰겠습니다.(시장의 생리를 설명하는데 초점을 두겠습니다.)

a파가 시작될 때의 시장은 아직 상승장의 환희에 젖어 있으며 조정으로 보고 뒤늦게 매수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이 존재하기에 주가가 하락함에도 거래량은 5파보다 많기도 합니다. 상승 5파 뒤에 거래량 실린 음봉이 나온다는 것은 거래량 편에서도 분산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을 확률이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때의 경제 상황은 아직 꺾이지 않고 지속되며 자주 호재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개미들과 달리 기관이나 세력은 이미 분산활동을 마쳤거나 활발히 분산 활동을 하는 중이기에 거래량 실린 음봉이 나올 것입니다.

만약 이 a파가 5개의 파동으로 이루어진다면, 이것은 방향이 하락인 동인파동이기에 하락추세로 반전되었을 확률이 크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b파

a파가 종료되면 b파 반등이 나오게 되며 a파에서 매수에 임했던 개미들은 역시 a파가 조정이었다고 안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a파 하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이며 기관이나 주포는 이미 분산활동을 끝마쳤거나 막바지이기에 거래량이 많이 실리지 못하고 꺾이게 됩니다. 결국 b파 반등은 a파 의 0.382 정도 되돌리고 5파의 고점을 넘지 못한 채 종료되며 놀란 개미들도 달아나며 깊은 조정인 c파가 시작되게 됩니다.

✅c파

b파 반등이 종료되고 c파가 시작되면 b파 반등이 상승파동이지 않을까 기대하던 개미들도 달아나며 투매가 발생하고 깊은 하락을 하게 됩니다. 경제상황은 가장 좋지 않으며 공포감에 압도되어 투매가 발생하기에 a파와 같은 비율로 하락하거나 1.618배의 비율로 하락하기도 합니다. c파는 가장 강한 하락파동이기에 길며 고통스러우며 초보개미들은 버티고 버티다 그 끝자락에서 매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c파의 끝이 저점일 수 있으며 향후 상승 파동이 다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파동의 규모 및 표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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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2-7] 규모에 따른 표기법(A.J. Frost, Elliott Wave Principle 발췌)
엘리어트 파동이론

🔗출처 가상화폐 투자자 권익모임 – 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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