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 엘리어트 파동이론, 파동의 법칙

파동의 법칙

파동의 법칙 이번 챕터에서는 파동이 지켜하는 법칙과 지침을 소개하겠습니다. (1)절대 불가침의 법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법칙이며 나머지 법칙들은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빈번히 발생하는 가이드라인에 가깝습니다.

(1) 파동의 법칙 : 절대 불가침의 법칙

절대 불가침의 법칙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법칙으로 위배된다면 카운팅이 잘못된 것입니다. 미래 파동을 예측하여 카운팅 후 그에 근거하여 매수 혹은 매도로 진입하고 절대 규칙이 깨진다면 진입의 근거가 깨진 것이기에 상황에 따라서는 손절도 감수해야 합니다.

상승파동의 기준에서 기술하겠으며 하락파동에서는 뒤집어 적용하면 됩니다. 절대 규칙은 충격파 설명 부분에서 이미 다룬 바 있습니다.

✅2파는 1파의 저점을 하회하지 못한다.

충격파가 상승파동이 되려면 다우 이론상 저점과 고점을 높여야 합니다. 2파가 1파를 하회한다면 이 부분이 깨지게 되며 상승 충격파가 아닌 것이 됩니다. 파동의 해석이 잘못된 것으로 1파(라고 생각되는) 시작점에서 진입하였거나 2파 종료점(라고 생각되는) 에서 진입하였다면 그 근거가 깨지기 때문에 손절이 나가야 합니다. 깨진다면 아직 상승파동이 시작된 것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충격파의 5개 소파동 1, 3, 5파 중 3파는 가장 짧을 수 없다.

충격파 중 3파는 가장 메인 파동이며 가장 강력하고 연장도 가장 많이 일어 납니다. 3파가 가장 짧다면 역시나 파동의 해석이 잘못된 것이며 카운팅을 다시 하고 매매의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4파는 1파 고점과 겹칠 수 없다.

4파는 가장 강한 충격파인 3파의 조정이기 때문에 1파의 고점을 침범할 수 없습니다. 예외적으로 대각 삼각형 파동에서는 침범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대각 삼각형 파동은 충격파가 아닙니다. 역시나 이 규칙이 위배 된다면 해당 파동은 충격파가 아니기에 파동을 다시 해석하고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합니다.

(2) 파동변화의 법칙(Alternation, 교대(교번) 법칙)

교대법칙은 과거에 시장이 특정한 형태로 움직였기에 이번에도 같을 것이라는 가정을 피하라고 경고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패턴에 집착하는 순간 시장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교대법칙은 절대규칙은 아니기에 예외적인 상황도 있지만 빈번히 발생합니다.

✅충격파에서의 교대법칙

충격파 소파동 5파 중에서 2파와 4파는 조정파입니다. 조정파에는 급각조정(Sharp) 과 횡보조정(Sideways)이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급각조정은 보통 직잭 조정 혹은 직잭으로 시작하는 혼합조정을 의미하며 횡보조정은 플랫조정, 삼각조정 및 횡보조정의 성격을 갖는 혼합조정(예를들어 플랫-삼각조정의 2중3파 등) 을 의미합니다. 상대적으로 급각조정은 가격조정, 횡보보정은 기간조정에 가까운 의미를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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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2-31] 충격파동 내에서의 교대법칙(A.J. Frost, Elliott Wave Principle 발췌)

충격파동 내에서의 교대법칙에 의해 2파와 4파는 동일한 조정파동이 진행되지 않고 서로 다른 파동이 진행되는게 일반적입니다. 즉, 그림 12-31 처럼 2파가 급각조정이면, 4파는 횡보조정, 2파가 횡보조정이면 4파는 급각조정으로 진행됩니다. 주로 2파 되돌림이 더 크기에 2파가 직잭조정, 4파가 플랫이나 삼각조정으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빈번하다 할 수 있습니다. 또는 드물게 발생하지만 2파와 4파에서 플랫과 삼각조정이 교대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때는 삼각조정이 가격극단을 포함하지 않기에 마치 급각조정처럼 작용한다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조정파에서의 교대법칙

앞서 설명한 충격파의 소파동중 2, 4파는 교대 법칙이 적용되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2, 4 파가 3개 소파동이 기본이며 충격파 내의 5파동중 조정파에 해당한다는 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충격파 소파동중 5파로 이루어진 1, 3, 5파의 소파동 5파는 충격파 절대법칙을 지켜야 하는데 비해 2, 4파는 여러가지 조정파가 존재하며 이들은 한단계 큰 파동에 역행하는 파동이기에 힘싸움의 결과로 교대법칙이 발생합니다. 이를 조정파에 적용해 보면 직잭 조정은 5-3-5 파동이며 직잭조정의 구성 3파 중에 두개의 파동이 충격파이며 한개만이 조정파이기에 교대 법칙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플랫 조정은 3-3-5의 파동이며 소파동 중 앞선 두개의 파동이 3개의 파동으로 쪼개지기에 A파와 B파가 직잭이냐 플랫이냐에 있어서 교대법칙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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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2-32] 조정파동(플랫) 내에서의 교대법칙1 (A.J. Frost, Elliott Wave Principle 발췌)

그림 12-32 의 A파와 B파는 3소파동 3파로 이루어져 있기에 A파와 B파가 같은 종류의 파동이 아니라 그림처럼 A는 플랫, B는 직잭 파동이 올 수 있습니다. 내려가는 파동은 플랫이고 올라가는 파동은 직잭이기에 이는 상방으로 편향된 소파동들이라 볼 수 있으며 이는 앞선 충격파의 상승세가 강하며 그 분위기에 휩쓸린 결과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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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2-33] 조정파동(플랫) 내에서의 교대법칙2 (A.J. Frost, Elliott Wave Principle 발췌)

또한 그림 12-33 처럼 앞선 A 파동이 직잭이고 B 파동이 플랫일 수도 있는데 이는 내려가는 파동이 직잭이고 오르는 파동이 플랫이기에 하방 편향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교대법칙은 절대 법칙이 아니기에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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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2-34] 조정파동 내에서의 교대법칙3 (A.J. Frost, Elliott Wave Principle 발췌)

또는 그림 12-34 처럼 A파는 단순한 형태의 직잭, B파는 복잡한 형태의 직잭이 나타나는, 복잡도의 교대 법칙이 발생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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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2-35] 조정파동 내에서의 교대법칙4 (A.J. Frost, Elliott Wave Principle 발췌)

그림 12-35와 같이 C파에서는 더 복잡한 형태의 추진파가 발생하는 교대법칙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3) 파동의 법칙 : 파동균등의 법칙(Equality)

충격파동은 5파로 나뉘며 이 중 1, 3, 5 파의 크기는 비슷한 것이 가장 기본일 것입니다. 만약 그 중에서 하나의 파동이 연장되었다면 나머지 두 파동의 크기는 비슷할 것이라는 것이 파동균등의 법칙(Equality)입니다. 가장 빈번한 예로 3파가 연장되었다면 1파와 5파의 크기는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간의 0.618 비율로 형성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파동균등의 법칙은 역시나 절대법칙은 아니기에 항상 성립하는 것은 아닙니다.

(4) 파동의 법칙 : 약세장의 법칙(4파동의 법칙)

약세장의 법칙은 조정파동이 어디까지 조정을 할 것인가에 관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이 절대법칙이 아니고 단지 지침일 뿐이며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많기에 이것만을 생각하여 예측매매에 활용할 시에는 손실을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참고사항일 뿐이며 다른 여러가지 기법과 같이 사용해야 합니다.

✅조정파는 앞선 충격파 4파의 아래로 조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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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2-36] 약세장의 법칙1, 트레이딩뷰(Trading View)에서 작성

그림 12-36 에서 보다시피 조정3파 는 앞선 충격파 중 4파의 아래로 조정하지 않는다는 것이 약세시장의 법칙입니다. 약세시장의 법칙이 지켜진다면 (C)는 (4)의 아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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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2-37] 약세장의 법칙1 예시, 비트코인 월봉, 트레이딩뷰(Trading View)

그림 12-37 은 비트코인 월봉입니다. 만약 주황색 5파가 종료되고 조정파가 진행중이라면, 그리고 약세시장의 법칙이 지켜진다면 (C)는 (4)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기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4)의 값은 164불입니다.(죄송합니다;;) 위 그림은 약세장의 법칙이 지켜질시 저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예시이지 저기까지 간다는 것이 아닙니다.

✅4파는 3파의 5개 소파동 중 4파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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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12-38] 약세장의 법칙2 예시, 트레이딩뷰(Trading View)에서 작성

그림 12-38에 설명한 약세장의 법칙2는 4파동이 3파의 소파동 4파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앞서 설명한 첫번째 약세장의 법칙1과 동일합니다. 왜냐하면 4파 조정 자체가 3파의 소파동 주황색 (1)~(5)에 대한 조정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약세장의 법칙은 절대규칙이 아니기에 앞선 4파동의 자리에서 조정이 무조건 종료되리라 생각하고 매수 받는다면 큰 손실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4파의 자리는 파동이 아닌 다른 관점에서 보더라도 과거 추세 전환되었던 자리기에 두터운 매물대가 존재할 수 있는 자리이므로 여기서 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다만 어떠한 매물대도 100% 지지하는 매물대는 없다는 것 또한 사실임을 인지하고 매수 받더라도 도망갈 계획은 세워두어야 합니다.

(5) 파동의 법칙 : 중요도의 법칙

차트에서 어느부분이 몇파인지를 따지는 것을 카운팅이라고 합니다. 이때 파동의 원리를 잘 지키는지를 따지면서 파동을 카운팅하게 되는데 지켜야 하는 파동의 원리는 형식(Forms), 비율(Ratio), 시간(Time)의 규칙입니다.

형식(Forms)은 충격파라면 5파로 구성되어 있는지, 절대규칙을 지키는지, 조정파라면 조정파의 해당 패턴들에 부합하는지 등 파동의 모양에 관한 규칙들입니다.

비율(Ratio)은 각 파동간에 지켜야 하는 피보나치 비율 0.382, 0.618 등이 있습니다. 이는 절대적이지는 않지만 형식 다음으로 중요합니다. 비율에 관해서는 이후에 자세히 기술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Time)은 추세가 전환되는 시기가 피보나치 수열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이를 피보나치 시계열이라 합니다.) 이 또한 절대적이지 않으며 앞서 설명한 형식과 비율보다는 중요도가 덜합니다. 피보나치 시계열 또한 이후에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중요도의 법칙은 앞서 설명한 파동의 원리중, 형식, 비율, 시간 순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즉, 비율이나 시간분석 때문에 형식이 어그러지면 안되고 시간 때문에 비율이 어그러지면 안됩니다. 모든 원리를 100% 만족시키는 카운팅이 어렵다면 형식, 비율, 시간의 순으로 중요도를 두고 카운팅 하는것이 잘못된 카운팅을 할 가능성을 줄여줄 것입니다.

파동의 법칙

🔗출처 가상화폐 투자자 권익모임 – 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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