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거래량이란 매수세, 매도세

거래량이란

이런 말이 있습니다. “차트는 가격을 보는 것이 아니다. 거래량을 보는 것이다!!!” 차트 분석 방식은 다양하고 보조지표는 너무도 많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다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거래량을 보지 않는 고수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기술적 지표는 후행성을 가집니다. 그러나 거래량은 선행성을 가진다고도 이야기 합니다. 지난 거래량은 향후 시세가 상승할지 하락할지 그 방향성에도 영향을 주며 거래량을 통해 세력의 매집, 분산 행위를 추측할 수도 있으며 매물대를 통해 각 종목의 방어력을 알 수도 있기에 그 중요도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거래량 기초

(1) 매매 체결 시스템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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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1] 호가창, 업비트

너무 기초적인 부분이지만 종종 잘못 이해하시는 분들이 있어 말씀 드립니다. 코인의 가격은 여느 주식과 같이 호가창에서 이루어지는 매매 체결 가격에 의하여 정해집니다. 위 그림처럼 매수자와 매도자는 자신이 원하는 사자 가격과 팔자 가격 (bid & ask price) 을 부릅니다. 위그림과 같은 상황에서 내가 506원에 나온 매물을 매수하여 거래가 체결되었다면 현 시세는 506원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시장 가격은 가장 최근 매매가 이뤄진 가격입니다.

매수하려는 물량이 많아 매도 물량을 계속 다 먹어 치우면서 매매 가격이 올라간다면 그 종목의 가격이 오르는 것이며 반대로 매도 물량이 많아 매수 물량을 다 잡아먹는다면 가격이 내려가는 것입니다.

(2) 가매수, 가매도벽

종종 세력들은 매집이나 분산을 위해 가매수, 가매도 벽을 세우기도 합니다. 매집을 하기 위해 두터운 가매도 벽을 세우고 놀라 이보다 밑에서 뱉는 개미들의 물량을 받아먹으며 매집을 합니다. 또는 설거지를 위하여 두터운 매수벽을 세우고 이에 이보다 높은 가격으로 매수에 참여하는 개미들에게 물량을 넘기며 설거지를 합니다. 이러한 경우 결국에는 가매수 벽이 있으면 물량넘기기 후 하락, 가매도 벽이 있으면 물량 매집 후 상승을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3) 거래량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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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2] 거래량 정의, 트레이딩뷰(Trading View)

거래량은 해당 캔들차트의 시간동안 체결된 계약의 수로 표시를 하며 캔들 하단분에 히스토그램 형태로 표시를 합니다. 절대적인 거래량의 수도 중요하겠으나 보통은 상대적으로 증가하였는지 감소하였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거래량과 시세

(1) 매수세와 매도세

우리는 시세를 볼 때 가격이 오른다, 내린다만 보아서는 안됩니다. “가격이 내려서 우울해~ 팔아야겠어” 가 아닌 “매도세가 장난 아닌데!! 팔아야겠어” 혹은 “매도세 별거 아니네 안 팔아도 되겠어” 라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똑같이 가격이 내리더라도 강한 매도세를 동반한 하락과 약한 매도세로 내린 하락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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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매수세 동반한 상승

많은 사람들이 그 가격대가 매수하기 매력적인 가격으로 인식하는 가격대, 많은 사람들이 매수세에 참여하므로 상승추세 강화됨, 수익실현 매도 물량이 나오더라도 매수세가 더 강하여 재하락 위험이 적음. 다시 이 가격대로 회귀한다면 매수하기 매력적인 가격대이기에 지지를 받을 수 있음(매물대 형성)

매수세 동반하지 못하는 상승

많은 사람들이 매수에 참여하지 않으나 매도하는 사람은 더 적어서 벌레처럼 기어서 가격 상승,
매수하기 매력적이지 않은 가격대에서 상승이 이어진다면 결국 매도하기 매력적인 가격대에 이르게 됨. 매물대 쌓지 못하며 상승했기에 아래에서 매수한 사람들이 수익실현을 위해 매도하기 시작,
하방에서 받쳐주지 못하여 가격 하락으로 이어짐.

강한 매도세로 인한 하락

많은 사람들이 그 가격대가 매도하기 매력적인 가격대로 인식하는 가격대, 많은 사람들이 매도에 참여하며 하락추세가 강화됨, 이때 물량 넘겨 받은 사람들이 시체가 되며 이는 향후 가격 상승시 본전심리에 의해 물량 매도할 것이므로 저항의 역할, 재상승시 어려움.

약한 매도세로 인한 하락

많은 사람들이 매도하지 않으나 매수세가 적어서 가격 하락. 가격이 하락하여 다시 매수하기 매력적인 가격대에 이르러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시체가 별로 없기에 재상승 어렵지 않음.

“거래량 없는 상승에 기뻐 말고 거래량 없는 하락에 슬퍼 말라!”

(2) 거래량 없는 상승은 위험하다.

나중에 설명드릴 다이버전스를 활용하면 일봉상 고점을 많이 찾아낼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이버전스로 찾아낼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거래량을 잘 살펴보면 찾아낼 수가 있습니다. 즉, 하락다이버전스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수급이 부족하면 시세는 꺾일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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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5-3] 거래량 감소하는 상승, 트레이딩뷰(Trading View)

위 그림상에서 하락이 이어지기 전에는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상승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단, 이것만 가지고 고점을 찾을 수는 없으며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봐야 합니다. 거래량은 패턴들의 완성을 위해서도 필요하며, 파동이론에서도 꼭 살펴봐야 합니다. 향후 실전편에서 이것들을 접목하여 고점 찾는 법을 다루도록 할 예정입니다.

(3) 장대양봉 이후 다음날 거래량이 중요하다.

차트에서 양봉을 띄웠을 때, 양봉 이후 음봉에서의 거래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양봉에서 진입한 세력, 혹은 매수 주체가 아직 이 종목에 들어 있는지, 이미 매도하고 나갔는지를 추측하기 위함입니다.

  • 장대양봉 이후 음봉의 거래량이 양봉보다 작다 : 세력이 들어왔다!
  • 장대양봉 이후 음봉의 거래량이 양봉보다 크다 : 세력이 나갔다!

이렇게 생각해도 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거래량 매수세 매도세 마무리

거래량을 확인하시면 매수세, 매도세를 확인해보면 상승,하락 모멘텀이 살아있는지 추세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모든 분석기법에 같이 적용되오니 거래량 분석은 꼭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글에서는 거래량과 세력 진입 시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거래량

🔗출처 가상화폐 투자자 권익모임 – 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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